[일요신문]
주식이 사라져 버렸다. 행방을 알 수 없는 주식, 결국 분실신고를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한국거래소는 거래 정지를 공시했다.
12일 한국거래소는 예당의 거래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여부에 관한 결정일까지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그 이유는 예당의 보유 자회사 주식 분실이다. 예당컴퍼니는 12일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자회사 주식회사 테라리소스의 보통주 4,586만7,029주 가운데 3,903만7,029주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분실신고를 할 예정이다. 현재 분실 주식의 일부가 변두섭 전 대표이사의 횡령으로 개인채무담보로 제공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테라리소스의 주가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지난 11일 닷새 만에 하한가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지만 다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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