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금천구청
[일요신문] 금천구 ‘암탉 우는 마을’이 마을탐방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4월부터 구에 위치한 임탉 우는 마을에 영등포구 주민과 안양시 공무원, 일본 환경단체 등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암탉 우는 마을은 지난 2012년 쓰레기로 가득찬 시흥5동 218번지 일대를 주민과 공무원들이 공동으로 함께 마을텃밭으로 일궈냈다.
이 마을은 그동안 구 마을공동체 사업에 선정돼 텃밭 옆 골목길을 꽃향기 가득한 ‘초록빛 골목’으로 탈바꿈 하는 등 올해에는 마을입구에 위치한 방범초소 일대를 주민 쉼터인 ‘암탉 광장’으로 조성됐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