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인증샷 찍고 기념 교통카드 받아
이번 행사는 지하철을 타고 조금만 걷다보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다양한 문화재와 명소를 발굴, 시민들에게 알려 지하철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하철 여행코스는 총 8개로, ‘전통과 현재’, ‘명동·남산’, ‘24시간 패션’, ‘서울 속 지구촌’, ‘젊음의 거리’, ‘힐링·재충전’, ‘강남스타일’, ‘여의도 산책’ 등의 주제로 이뤄져 있다.
참가자는 지하철을 타고 각 코스별 명소를 여행한 후, 인증사진 2장씩을 해당역 고객안내센터에 보여주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8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아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 8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등록하는 시민 1000명에게 투어 완주기념 교통카드가 주어진다. 기념품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스탬프 투어 지정역 중 시민이 원하는 역에서 받을 수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한 지하철을 타고 아름다운 서울을 좀 더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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