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역시민을 위해 향토박물관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화성시
첫 번째 공연은 극단 예술무대 산의 '뒤죽박죽 전래동화' 인형극으로 지난달 29일 무대에 올랐다. 이 인형극은 전래동화 속 주인공을 상상력을 발휘해 뒤죽박죽 얽혀 놓은 작품이다. 두번째 공연은 8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이어 10, 12월에도 두차례에 걸쳐 공연이 펼쳐진다.
참가비는 무료로 박물관 홈페이지의 회원가입을 통해 선착순 참가할 수 있다.
김종대 시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온 가족이 박물관을 찾아 유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