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해수온도 21℃ 이상인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18~19℃ 이상의 바닷물에서 검출되며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피부 상처가 있을 경우 감염된다. 갯벌과 어패류에서 균이 검출되며 해수와 하천수가 만나는 지역에 균이 많이 분포한다.
이에 보건소는 56℃ 이상의 열로 충분히 조리한 뒤 섭취하거나 수돗물로 잘 씻어 조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 발바닥이나 종아리 등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는 경우 맑은 물에 씻은 뒤 상처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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