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레버쿠젠 손흥민(22)이 레버쿠젠 이적 후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했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츠티리아 잘스부르크 첼 암 지 카프룬에서 벌어진 1960뮌헨(2부리그)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했다.
손흥민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18분 헤딩 동점골로 레버쿠젠으로 이적 후 첫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지난 2010년 쾰른과의 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뜨린 바 있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