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원 이상 생산유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배양리 일원 14만 2천㎡에 조성된 진관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 용지 69%, 공공시설 용지 30%, 그 외 지원시설용지로 조성됐으며 기타 기계장비 제조업을 비롯한 11개 업종의 공장입주가 가능하다.
현재 100% 분양완료(31개사)됐으며 이중 7개 업체는 가동 중에 있고, 10개 업체는 공장 건축시공 중이다. 경기도는 양호한 입지와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활발한 산업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산업단지 주변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퇴계원IC와 진관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국도47호선 및 지방도383호선과 접하고 있어 입주하는 기업체의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진관산업단지내 용수 다소비 업종 3개사는 인근 진건하수종말처리장과 연계해 재처리수를 이용하는 자체 연결망을 구축, 상수도 이용을 최소화 하도록 했으며 도시가스, 용수공급, 하수처리, 전력지중화 등 완벽한 친환경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성기 경기도 기업지원 2과장은 “진관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109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13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남양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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