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효리 곡 ‘베드걸’ 뮤직비디오 캡처
[일요신문] 가수 이효리의 타투 문구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대만을 위한 특별한 여름 페스티벌 Mnet <20's choice> 블루카펫 행사에 이효리가 참석해 자태를 뽐냈다.
이날 이효리는 블랙색상의 쉬폰 드레스와 검은 머리, 검붉은 립스틱으로 고혹적인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팔에 적힌 영어문장의 타투가 섹시미를 더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효리의 타투 문장 내용이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의 팔뚝에 새겨진 타투는 영어로 “봄에는 사뿐히 걸어라, 어머니 같은 지구가 임신중이니 (Walk lightly in the spring, Mother earth is pregnant)’”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이효리는 유기견 구호와 모피 반대 운동 등 환경에 관심을 보이며 활발히 활동해온 것으로 유명해 해당 문자에 대한 팬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이효리답다” “환경을 사랑해야지” “이효리는 착한 일 많이 하는 듯” “저렇게 섹시하고 착한 타투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