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들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서우두 공항 제3터미널에서 커다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한 30대 남성이 사제폭탄을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고 진술했으며 폭발의 원인과 사상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공항 당국은 현장 주변 통행을 차단하고 정확한 폭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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