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이 얼토당토 않는 유행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많다. 단순히 먹는 흉내를 내는 것만으로는 몸에 에너지나 영양을 공급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식탐만 더 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행위가 반복될 경우 폭식증이나 거식증과 같은 심각한 섭식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비닐 랩을 입안에 넣고 씹는 과정에서 오히려 몸에 해로운 미세 플라스틱을 섭취하게 될 위험도 있다. 미세 플라스틱이 침과 섞여 호흡기나 소화기관으로 들어갈 경우 온갖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ndtv.com'.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