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은 최근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필명으로 ‘뻐꾸기 울음소리(The Cuckoo’s Calling)’를 출판한 바 있다. 그러나 롤링이 고용한 법무법인 ‘러셀스’에서 이 같은 사실을 본의 아니게 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롤링의 필명은 법무법인 ‘러셀스’의 변호사 크리스 고시지가 부인 친구들에게 말하고 부인 친구가 트위터를 통해 폭로하면서 드러났다. 고시지와 법무법인 ‘러셀스’는 롤링에게 양해를 구했지만 롤링은 법무법인 ‘러셀스’를 런던 법원에서 고소했다.
이에 ‘러셀스’는 롤링이 후원하는 ‘군인 자선단체’에 기부 할 것을 약속하고 롤링의 소송 비용도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롤링은 ‘뻐꾸기 울음소리’의 3년간 수입을 ‘군인 자선단체’에게 기부 한다고 말한바 있다.
소장 및 ‘군인 자선단체’ CEO 마르틴 러트레지는 “롤링의 지원은 우리 군인들의 희생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현재 인턴기자 hjham9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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