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부터 MBC <섹션 TV 연예통신>, <주병진 토크쇼> 캡처
[일요신문] 최근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미성년자 성폭햄 혐의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 수영이 과거 차노아와의 친분을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수영은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서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와 초등학교 동창생임을 밝혔다. 그는 차승원이 옛날에 살던집이 당시 숙소가 됐음을 밝히며 “노아야, 내가 예전에 너희 집에 놀러가곤 했었는데 내가 놀러갔던 그 집이 이제 우리 숙소가 됐다”며 영상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2011년 '2011 스타일 아이콘어워즈'에 참석한 배우 차승원과 소녀시대 수영은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차노아 친구로서의 친분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면서 차승원의 아들이자 훈남 프로게이머로 이름을 알린 차노아는 지난 1일 여고생 A 양 (19)을 수차례 감금, 성폭행 한 혐의로 피소되면서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지난 3일 차승원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며 대중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