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과 참고인에 대한 청문회는 기존 2회에서 하루를 늘린 3회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으며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서울경찰청장의 출석을 보장하기로 이날 합의 했다. 이에 원 전 원장과 김 전 청장은 14일 청문회에 출석하게 된다.
그러나 여야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의 증인출석 문제는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7일까지 여야가 확정하지 못한 증인 후보들은 청문회 전까지 계속 논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두 사람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에 대해 여야가 한치의 양보도 없어 '사실상' 불발로 보는 시각이 많다.
한편 국정원 국조특위 1차 증인 심문은 14일 오전 10시, 2차 증인 심문은 19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 21일 오전 10시 예정된 3차 청문회는 1, 2차 심문에 나오지 않은 증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여야는 오는 14일 본회의를 개최해 국정조사 연장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배해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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