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종혁 트위터
[일요신문] 이종혁 아들 준수가 생애 처음으로 팬사인회를 가졌다.
이종혁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준수 선물이 많네요. 내 생일도 아닌데 왜그래? 준수…즐거워하네요. 응원해 주신 분들 이준수가 감자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이종혁-준수 부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서울국제유아교육전 CJ에듀케이션즈 부스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최근 MBC <일밤> '아빠어디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준수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준수는 평소에도 한글 맞춤법 등을 틀리며 순수함을 보여줘왔는데 이번 팬사인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큼지막하게 적어 눈길을 끌었다.
준수 팬사인회에 네티즌들은 “준수 이제 연예인됐네” “준수가 팬사인회를? 이름은 잘 썼을까” “이제 '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연예인급 된 듯” “준수야 팬사인회 축하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