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이날 이효리는 제주도 애월읍의 별장에서 가족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별장은 1300평 규모로 지난해 5월에 매입했고, 명의는 이상순 앞으로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효리 트위터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 별장의 평당 시세는 10만원 내외로 토지 매입가는 1억 5000만원 정도로 전해졌다. 주택 공사는 아직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두 사람은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 이후 2011년 7월 재능기부 프로젝트 싱글 '기억해'를 작업한 것을 계기로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동물 애호가인 두 사람은 유기동물보호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함께하면서 본격적으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