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은 어느 정도일까.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은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류현진이 7일 등판하지 않는다. 대신 크리스 카푸아노가 나설 것”이라“허리 통증 때문인데 큰 이상이 아니다. 다음 주 등판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류현진 역시 “허리에 약간 통증이 있지만 아픈 것은 아니고 조금 당기는 정도로 큰 이상은 없다”며 “편안하게 던질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훈련 과정에서도 러닝과 캐치볼은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어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