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하나 블로그
[일요신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와 배우 유하나 부부가 아들을 얻었다.
유하나는 6일 오전 11시 53분 서울 청담동 모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아기는 몸무게 3㎏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용규는 KIA 타이거즈를 통해 “아빠가 돼 기분이 매우 좋다. 새로운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예쁘고 건강한 아이를 낳아준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 아내와 함께 아이를 건강하고 밝게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하나의 소속사 측은 “유하나는 엄마 아빠를 골고루 빼닮아 아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예쁘다며 아들 사랑에 푹 빠져있다”며 “부모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아기를 위해 모든 면에서 노력하는 엄마가 되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용규 유하나 부부의 득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말 행복하실 듯” “부럽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 다행이에요”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용규 선수와 유하나는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2년만에 아들을 얻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