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운전면허 없이 의정부 시내에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로 정운택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보도에서 정운택은 지난 3일 새벽 12시께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행인이 횡단보도를 늦게 건넌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고 조수석에 있던 여성과 행인이 실랑이를 벌여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정운택은 폭력을 행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당시 차량 뒤로는 가수 우승민(올라이즈 밴드)과 한 여성이 차량에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운택은 경찰에서 “운전하지 않았다”며 무면허운전 사실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폭행 사건으로 접수한 뒤 정운택이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실을 파악하고 사건 현장 인근 CC(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운전 사실을 확인해 자백을 받아냈다.
정운택은 영화 '친구' '두사부일체' 등에 출연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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