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문화제가 5~8일까지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 다산유적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 다산유적지 일원에서 열린 다산문화제가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로 27회째인 다산문화제는 5~8일까지 ‘한눈에 보는 다산’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 기간 중 전통연희 퍼포먼스, 전통음악 갈라콘서트, 사물놀이로 이뤄진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다산사상 강연회, 다산논문대상 시상, 퇴계원산대놀이 등도 마련돼 다산의 정신을 기렸다.
시 관계자는 “다산문화제가 지역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유망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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