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뉴욕타임스는 “박민하가 <감기>를 찍을 때 나이가 5세인데 사라 베르나르(19세기 유럽 연극사에서 가장 유명한 연극배우)를 연상시킨다”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15년 후엔 박민하가 태평양 양쪽 나라를 주름잡을 것 같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한편 박민하가 데뷔한 영화 <감기>는 치사율 100%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무방비 상태로 폐쇄된 도시에 갇혀 버린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담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