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성재는 이날 방송에서 “내가 중학교 1학년때 형이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며 “(형이 다니는)고등학교가 이사를 가는 바람에 그때부터 떨어져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남들처럼 자주 봐서 끈끈한 사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이가 안 좋은 건 절대 아니다”며 “밋밋한 사이”라고 털어놨다.
이들 형제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지만 둘 다 말없이 밥만 먹는 등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성재는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한 형에 대해 자랑스러우면서도 질투나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재의 친형 공개에 누리꾼들은 “둘이 많이 닮았다” “밋밋한 사이의 형제가 어떤지 궁금하다” “어색하지만 신기한 형제들이다” 등 반응이다.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