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한동해오픈 제공
배상문은 29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어반·링크스 코스(파72·741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었다. 하지만 배상문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상을 차지했다.
배상문이 국내 대회에서 우승하기는 2010년 5월 SK텔레콤오픈 이후 3년 4개월만이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배상문은 KPGA 통산 8승째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른 배상문은 2억 원의 우승 상금도 거머쥐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