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팀인 '로얄클럽 황주'는 29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갈렌센터에서 열린 롤드컵 준결승에서 유럽 팀 '프나틱'을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에 앞서 한국 대표팀 'SK텔레콤 T1'은 28일 또 다른 한국 팀 '나진블랙 소드'를 3-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중 자존심 대결로 압축된 SK텔레콤 T1과 로열클럽 황주의 결승전은 10월 5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100만달러(한화 10억 7500여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