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져 있는 책상과 소파를 이용해 텃밭을 만든 ‘ECO쉼터’, 기타를 이용한 ‘기타를 타고’ 등 감각 있는 29개 텃밭이 전시된다. 텃밭 전시 외에도 사진동호회 ‘사진과 영상 고래의 꿈’의 텃밭 사진전도 함께 개최된다.
구는 테이크아웃 커피잔을 재활용해 만든 컵 텃밭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번 텃밭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삶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도시농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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