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은 남문에서부터 수어장대, 서문, 북문, 동장대까지 약60ha에 걸쳐 60~70년 된 소나무 15000본이 집단적으로 생육하고 있는 중부지방 최대의 소나무 군락지이다.
이에 소나무 생육에 지장을 주는 참나무, 서어나무 등 활엽수를 제거하고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소나무 보전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영춘정에서 남문 구간(2ha)까지 소나무 보전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을 들여 사업을 마무리했다.
도 관계자는 “소나무 보전사업은 활엽수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고 폭설‧태풍에 의한 가지부러짐을 예방하는 등 도움을 준다”며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쉼터 공간을 제공하는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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