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1956년에 제정된 상으로 지역문화 창달과 우수 연구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도민과 출향인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 원장은 보령 출신으로 지난 50여년동안 남포벼루의 역사적 가치와 예술성을 알리는데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부문 수상자인 김 교수는 대전 출신으로 지난 1996년 중부대 볼링부를 창단해 현재까지 전국 규모대회에 출전, 300여회 상위 입상과 체육 우수 선수 지도양성이 이바지했다.
시상식은 18일 예산에서 개최하는 ‘제6회 충남예술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사진=충남도, 김진한 전통한국연개발원장(좌) 김상두 중부대 교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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