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GC는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균형발전에 기업들의 동참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발족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2006년 11월 이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중점 추진 의제로 부각되고 있다.
UNGC는 마이크로소프트, BT 등 세계 135개국 8000여개 기업이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SK이노베이션, 한국타이어, SK텔레콤, 포스코,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252개 기업이 가입한 상태다. 인권, 노동기준, 환경, 반부패 등 4대 분야 10대 원칙의 준수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공단은 UNGC 가입을 통해 4대 분야 10대 원칙에 기반을 둔 중장기 전략 및 기업활동을 추진하며 매년 UNGC에 이행실적을 제공하는 등 국제사회에 공개하게 된다.
김영국 이사장은 “글로벌 시대에 기업의 사회적 책무가 중요시되는 시점”이라며 “부천시설공단이 사회와 지속적인 균형 발전을 통해 국제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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