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종 후보작이 선정됐다. 게임대상 시상은 본상과 인기게임상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뽑는 본상 부문 중 온라인게임에는 ‘마구더리얼’ ‘아키에이지’ ‘에오스’ ‘열혈강호2’ ‘크리티카’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에이지오브스톰’ 등 6개 게임이 후보에 올랐다.
또한 모바일게임 부분에선 ‘델피니아 크로니클’ ‘모두의마블’ ‘몬스터길들이기’ ‘윈드러너’ ‘이사만루2013 KBO’ ‘쿠키런’ 등이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인기게임상 부문에는 총 16개 작품의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본상과 인기게임상 수상작 선정에는 네티즌의 투표가 반영된다. 현재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 홈페이지에서 투표가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대상을,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 '바이킹아일랜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모바일 게임 열풍을 일으킨 선데이토즈의 '애니팡'은 모바일 게임 우수상을 받았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