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추신수는 FA 랭킹에서 줄곧 제이커비 엘스버리(30·보스턴 레드삭스)에게 뒤쳐져 있었다.
야후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포지션별 FA 순위에서 추신수를 외야수 부문 1위로 평가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뉴욕 양키스 로빈슨 카노(31)와 일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5·라쿠텐)에 이어 3위로 평가됐다.
한편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윤석민(27·KIA)은 선발투수 부문에서 13위, 전체 랭킹에선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