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코리안 몬스터 특집으로 류현진(LA다저스)과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윤석민(기아 타이거즈), 엑소, 수지가 출연해 불꽃튀는 레이스를 펼쳤다.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영상으로 출연한 류현진은 “이제부터 제가 내는 문제를 여러분들이 맞춰야 한다. 정답을 맞추면 쉬운 미션을, 오답이면 어려운 미션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얼마 전 미국으로 온 윤석민 선수가 옆에 있다”며 윤석민을 깜짝 소개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알까기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류현진과 윤석민 중 알까기 승자를 선택해야 했고, 결국 4-3으로 윤석민의 승리를 선택했다.
경기 결과 멤버들 다수가 예견한 대로 윤석민이 류현진을 제압했다.
알까기에서 승리한 윤석민은 “미국에서 좋은 소식을 들려 드리고 싶다”며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