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_MBC
[일요신문] 김주하 앵커 측이 남편 강씨와 관련해 충격적인 폭로를 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12월을 통해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앵커의 남편과의 만남부터 교제, 이혼에 이르는 과정 등을 상세히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주하 측근의 말을 인용해 “교제 당시 강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됐다.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 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주하는 남편이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오랜시간 힘들어 했다는 것.
측근은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전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또한 남편의 학력과 관련해서도 의혹을 제기해 진흙탕 폭로전을 예상케 했다.
김주하는 남편에 대해 가정폭력 및 폭행 혐의로 고소한 상태며 남편 역시 김주하에게 뺨을 맞았다며 맞고소 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