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일간지 ‘인디펜던트’는 30일(한국시간) 기성용을 선덜랜드 핵심선수로 지목하며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에쉴리 웨스트우드와 비교 분석했다. 기성용과 에쉴리의 활약에 따라 두 팀의 승패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었다.
특히 이 매체는 축구기록 전문사이트 ‘WhoScored.com’의 기록을 인용해 기성용의 실력을 객관적 수치로 풀어내기도 했다.
한편 올 시즌 2승 1무 9패를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선덜랜드는 12월 1일 아스톤 빌라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