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트위터
정 의원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무실 앞에서 '가카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정 전 의원이 들고 있는 팻말엔 “대선 전 2012년 9월 2일 100분간 '단 두 분'께서 무슨 말을 나누셨나요?”라는 글이 적혀 있다.
정 전 의원 팬클럽인 '정봉주의 미래권력들(미권스)'가 공개한 이 사진은 현재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산되고 있다. 많은 트위터리안들은 이 사진을 리트윗하고 있는데 문성근 전 민주당 상임고문도 이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
한 트위터리안(@min*******)은 “불법 부정선거와 이후 저질러진 은폐 조작의 몸통이 누군가인가를 정봉주가 보여주고 있다”고 글을 남겼고 “굴하지 않는 용기 응원합니다(@G*****)”, “오늘이 제일 추운데, 멋쟁이(@cm*****)” 등 지지 멘션을 달며 정 전 의원을 응원하고 있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