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솔다도는 친정팀인 발렌시아의 유망주 이강인의 실력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사진=발렌시아 홈피 캡쳐
솔다도는 지난 2010년에 발렌시아에 입단해 프리메라리가 101경기 출전해 59골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여름 토트넘으로 이적한 솔다도는 여전히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그들의 소식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특히 발렌시아의 '인판틸B'팀이 알레빈 대회에 참가한 모습을 보게 된 솔다도는 등번호 10번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의 기량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솔다도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금 알레빈 대회에서 뛰고 있는 10번 선수 대단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