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홍보대사와 서포터즈로 활동…응원가 제작부터 원정 응원까지 열심
운동에는 소질이 없지만 운동경기를 보는 것은 즐긴다는 조빈은 광주FC 이민기와의 인연을 통해 이 팀의 팬이 되었다고 전했다. 시간이 흘러 이민기는 물론 다른 선수들과도 친분을 갖게 되면서 ‘연예인으로서 동생들을 도울 일이 뭐가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진 그는 결국 홍보대사와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광주FC의 ‘인간 광고판’을 자처했다. 실제로 광주FC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그가 응원가가 적힌 의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누리꾼들에 의해 SNS로 퍼져나가기도 했다.
조빈과 서포터즈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이었을까. 이날 광주FC는 조호르FC를 3 대 1로 꺾었다. 20년차 가수이자 광주FC의 팬 ‘노라조’ 조빈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위의 영상과 유튜브 채널 ‘남바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요한 PD pd_yosy@ilyo.co.kr
-
'아시아의 깡패' 광주FC, 조호르FC 꺾고 아챔 무패행진
온라인 기사 ( 2024.10.29 14:23 )
-
20년차 가수 ‘노라조’ 조빈의 은밀한 취미생활은?
온라인 기사 ( 2024.11.08 11:42 )
-
'축구 원로'에 쏠린 눈, 축구협회장 도전 나선 허정무
온라인 기사 ( 2024.11.22 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