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이승기는 지난 2009년 출연한 KBS 2TV '샴페인'에서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하며 김태희, 김연아, 이효리, 전지현 등을 제치고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후 여러 차례 방송에서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윤아 역시 과거 한 방송에서 “이승기는 소녀시대 모두의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간접적으로 호감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1일 이승기와 윤아의 양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