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포츠매체 '토털프로스포츠'는 최근 구글 자료를 인용해 '2013 여성 스포츠스타 최다 검색 랭킹 50'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김연아는 561만 회가 검색돼 11위에 올랐다.
1위는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로 검색 회수가 무려 4480만 건이나됐다. 세레나를 비롯해 '톱10'은 대부분은 미국 스타들이 차지했다. 미국 축구대표팀 호프 솔로와 이종격투스타 론다 로우시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고, 세레나의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는 4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 중에는 김연아에 이어 중국 테니스 스타 리나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