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과 윤기열 신세계건설 대표가 16일 이마트 건설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김포시)
김포한강 이마트는 김포한강신도시 내 상업용지 1만3596㎡ 부지에 연면적 4만9291㎡,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MOU 체결에 따라 김포시와 신세계건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마트가 입점하면 김포 신도시 지역을 비롯한 북부권역과 강화지역을 포함하는 대형 지역상권이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란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마트 건설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지역내 건설관련 업체의 참여와 지역일자리 창출 등 김포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