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주변도로에 대한 청결상태를 상시적으로 유지하고 청소차량을 확대, 운영한다.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클린업데이’를 운영, 시민의식을 전환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다.
주안역 등 남구의 대표적 거리를 ‘클린로드’로 지정해 중점 관리하고 휴일 및 연휴기간 동안 청소 취약지에 대한 환경순찰을 강화해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한다.
남구는 환경미화원 140명, 노인환경지킴이 370명 등 530명의 청소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진공청소차 4대, 살수차량 2대, 주민센터 기동차량 21대 등 청소장비를 운영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남구가 인천의 대표적인 친환경 도시로 발전하는데 행정력을 모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