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올해도 개인정보보호컨설팅을 선정하고 주요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돼 있는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내부직원이나 용역업체 직원을 통한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정보시스템 접근 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춘선 사장은 “재난‧재해 등 물리적 사고는 물론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사고까지도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을 통해 고객의 마음까지 안심시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정보보완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은데 이어 해양수산부 주관 사이버 위기대응훈련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