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169 올스타 퍼레이드'는 오는 2월 2일 미국 뉴저지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대회에는 조제 알도, 오브레임, 미어 등 UFC 대표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한다.
사진=슈퍼액션 제공
이날 페더급 타이틀전에는 UFC 5승을 기록하고 있는 챔피언 조제 알도(27·브라질)와 UFC 4승을 기록하고 있는 리카르도 라마스(31·미국)가 격돌한다.
또한 밴텀급 타이틀전은 31연승의 챔피언 헤난 바라오(26·브라질)와 WEC 활동 시절 패더급 챔피언을 차지한 적이 있는 유라이어 페이버(34·미국)가 진검승부를 가린다.
헤비급 빅매치에서는 2001년부터 헤비급 탑 파이터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프랭크 미어(34·미국)와 최근 2연패를 겪으며 고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최강 파이터를 자랑하는 알리스타 오브레임(33·영국)이 진정한 최강자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한편 UFC 169 올스타 퍼레이드는 2일 오전 SPOTV2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