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30일(한국시간) 영국 선더랜드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스토크시티와의 20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덜랜드는 아담 존슨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지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스카이스포츠'는 결승골을 기록한 존슨과 기성용에 대해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 점수는 평점 9점을 받은 골키퍼 비토 마노네와 마르코스 알론소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점수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