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림면 마사리 일원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은 3만8000㎡ 규모로 텐트사이트 56면, 화장실 2곳, 개수대 3곳, 샤워장 2곳, 관리동 1동 등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19억원으로 전액 국비로 조성됐다.
14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다음달 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유료 전환시 이용요금은 텐트사이트 2만원, 전기시설 사용자에 한해 전기사용료는 3000원이다.
무료화 기간에는 이용객들의 선착순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며 유료화 기간에는 4대강 이용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