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부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책 탑10을 선정한 결과 일반도서 부문에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난도 교수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가 2위를 차지했고 ‘엄마를 부탁해’ ‘7년의 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순으로 조사됐다.
아동도서 부문에서는 ‘메이폴스토리’가 가장 많이 대여됐고 ‘퀴즈 과학상식’ ‘엄마는 단짝친구’ ‘마법천자문’ 등이 뒤를 이었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 22만명의 도서관 회원에게 150만권을 대여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