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1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자활기관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인천 남구)
남구 자활기관 대표자 회의는 자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직업안정기관, 자활사업실시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0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상시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자활사업추진 실적보고에 이어 2014년 자활사업계획이 논의됐다.
남구는 지난해 638명에게 희망리본프로젝트, 취업성공패키지, 자활사업 등을 제공했다. 111명에게는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을 통해 자산형성을 지원했다.
올해는 자활성공률 40%를 목표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