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저출산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김무성 의원은 이날 열린 당 최고중진회의에서 “조간신문에 보니 초저출산 사회로 진입해서 국가 재정건정성 악화로 국가 위기에 있다. 20년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으로 다들 걱정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 자녀 한 사람 갖고 있는 분들 반성해야 한다. 이 문제는 이혜훈 최고위원은 애 셋 낳고도 시장 낳오는데 국가적으로 더 적극적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당에서도 해결을 위해 특단 대책을 세워야 하고 한자녀 더갖기 운동을 하는 박윤옥 의원이 의회에 진출했기 때문에 관련 기구를 만들고, 이상화 김연아 같은 딸을 더 많이 낳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