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아픈 몸이지만 폐휴지 줍는 일을 놓을 수 없는 70대 할머니의 절박한 사연이 우리 사회의 모습이고, 보육기관에 맡긴 아이가 걱정돼 서둘러 퇴근길을 재촉하는 맞벌이 부부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라며 “우리가 함께 고민해야할 숙제”라며 100일 대장정에 나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인천시민과의 삶의 이야기 나눔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찾고 행정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공약사항들을 착실히 준비해 ‘서민 으뜸 인천’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에서는 새누리당의 경우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4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쳤고 25일 이학재 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한 상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