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 금천구.
이번 대청소에는 클린마을 봉사단, 주민,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여하며 ▲ 보도 및 시설물 물청소 ▲ 불법 투기된 쓰레기 일제 수거 ▲ 빗물받이 내 오물 제거 ▲ 클린금천 연예인 홍보대사와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특히 초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새벽 5시부터 진공청소, 차도 물청소, 보도 물청소, 골목길 물청소가 실시된다.
도로 물청소를 위해 물청소 차량 21대, 골목길 이면도로에는 각동의 행정차량이 동원된다.
한편 구는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물 관리부서, 건물소유주, 상인, 종교단체, 기업체, 학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녹지 등 시설물 및 청소취약지역을 청소한다.
차장운 청소행정과장은 “구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깨끗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