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억원 투입 안벽축조공사 시작, 2016년 7월 준공 예정
‘통영항 다목적부두 건설’은 정부의 남해안 관광벨트 연계사업 활성화 방안에 따른 크루즈 기반시설 구축사업으로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된다.
관광항 기능 확충과 기존의 통영항 화물부두와 연계, 원활한 수출입화물의 처리를 위한 5천 톤급 1선석(51m×150m)의 다목적부두를 축조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50억 원을 투입, 물밑 작업인 항로 및 박지 준설을 완료했다. 올해는 화물선의 접안을 위한 안벽축조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 지원 사업으로 2016년 7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항은 지방관리 무역항으로 한려수도의 비경을 품고 있어 ‘한국의 나폴리’라 불린다.
1963년 9월 개항해 주로 원양에서 어획한 참치류, 양식장에 필요한 사료 등 수산물의 수출입을 담당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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