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홍대 주변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눈에 보이는 홍대지도(영문판)’를 제작·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앞면엔 홍대 상세지도, 뒷면엔 홍대 앞 ‘걷고싶은거리(마포 어울마당로)’에 있는 음식점 18군데와 홍대 지역 게스트하우스 11군데의 광고가 실려 있다.
구는 관광객들의 이용이 많은 인천공항 관광안내센터, 홍대입구역 마포관광정보센터와 이태원, 명동, 북촌 등 주요 관광안내소에 지도를 배부했다.
아울러 구 홈페이지(www.mapo.go.kr)에 PDF 파일로 올려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게 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